공부와 학업운에 대한 사주풀이
공부는 일반적으로 장래의 직업운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전공 분야로 반드시 진출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누구나 공부를 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존재합니다. 이 차이는 바로 '적성’입니다. 어떤 것에 적성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빠르냐 늦느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부할 나이에 공부할 운이 있어야 하며, 늦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늦은 나이에 성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까지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논리에서, 자연의 현상에서 보면 사주명리학적으로 어긋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부운입니다. 특히 세가 어떠한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주팔자에서 공부할 시기에 공부할 운이 있는지 여부는 중요합니다. 늦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릇의 유무라는 것이 격(格)이 뚜렷하다는 것은 일단 학문성의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친(六親)적으로 볼 때, 대표성을 갖는 것은 특히나 공부할 시기에 소년시절에 인성(印星), 문창(文昌), 학당(學堂)귀인 등입니다. 현재 시대에서는 직업적으로 볼 때, 문창(文昌)같은 신살(神殺)보다는 학당(學堂), 문곡귀인(文曲貴人) 같은 것들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견(比肩), 겁재(劫財), 양인(羊刃)같은 것들이 공부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다면 한다는 논리가 강하기 때문에 목적을 위해 파고 들어갑니다.
방해 작용이 아무리 공부하는 별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런 인자에 원진(元嗔)이나 공망(空亡) 같은 것들이 있다면 방해를 받습니다. 그리고 육친(六親)적으로 정재(正財), 편재(偏財) 이런 것들도 방해를 줍니다. 그러나 적성에서 보면 그에 맞는 공부를 한다면 즉, 방해를 주는 인자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한다면 가능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직업이 가지가 넘습니다. 운(運)에 의함은 대운(大運)보다는 세운(歲運)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릇 자체는 성격(成格)이 되어 있으나 운(運)이 자꾸만 공부가 아니되는 바향으로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운(運)에서 관운(官運)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팔자에서 인(印)이 있거나 관(官)이 있다면 일단 기본은 학교운이 자기 제어력을 통하여 공부 성취를 이루는데 그 행동의 방향이 생깁니다.
원래는 공부를 관(官)보다는 인(印)을 더 많이 보는데 현대 사회는 변하고 있습니다. 적성의 직업의 다양성으로 인(印)이 엉덩이 붙이는 힘이라지만 그러나 인(印)이 많으면 별 무용 되어 버립니다. 음양(陰陽)이 조후(調喉)적으로 기울어져 있고 인(印)이 많아도 다 못 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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